논산시가족센터, 직업 탐색 및 체험 프로그램 '내손내꾸'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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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진·건양대 교수)가 지난 5월부터 논산시 거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내손내꾸'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다.
내손내꾸 프로그램은 전년도 결혼이주여성 대상 진행된 "잡 클래쓰"프로그램(진로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에서 높은 만족도와 호응도를 보인 네일아티스트 직업에 대한 심화 탐색 및 체험을 진행하며, 참여자의 요구가 많았던 뷰티, 미용도 포함한 직업교육 및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개인역량 강화를 돕기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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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논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진·건양대 교수)가 지난 5월부터 논산시 거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내손내꾸'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다.
내손내꾸 프로그램은 전년도 결혼이주여성 대상 진행된 "잡 클래쓰"프로그램(진로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에서 높은 만족도와 호응도를 보인 네일아티스트 직업에 대한 심화 탐색 및 체험을 진행하며, 참여자의 요구가 많았던 뷰티, 미용도 포함한 직업교육 및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개인역량 강화를 돕기위해 기획됐다.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계획됐던 '내손내꾸'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높은 신청과 관심으로 참여 대상을 12명으로 늘려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대한 직업 교육 및 체험을 총 5회기 진행했으며 매회기마다 높은 출석률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남은 10회기 동안에는 헤어 아티스트, 네일 아티스트 등 다양한 직업교육과 직업체험 및 관내 재능기부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직업군을 탐색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A 씨는 "평소 궁금했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올바른 화장품 활용법, 메이크업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좋았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이진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평소 관심이 있던 취업 분야에 대한 정보습득으로 취업에 대해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 대상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가족센터(센터장 건양대 이진 교수)는 학교법인 건양교육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가족지원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논산시가족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문화체험 행사 등 건강한 가족을 위한 지원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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