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안전 체험교육 실시

오인근 기자 2023. 6. 2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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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문종락) 은 29일 충남 천안시 소재 안전체험관에서 방재 역량 강화 및 지역의 안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23년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47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의 재난상황(산불·산사태, 태풍, 지진, 화생방 상황 등) 시 실제로 필요한 △자연재난의 대비·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및 기초응급처치 실습 △4D 탈출체험 △실내 화재체험 등 프로그램을 과정별로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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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명의 단원 참석

[음성]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문종락) 은 29일 충남 천안시 소재 안전체험관에서 방재 역량 강화 및 지역의 안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23년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47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의 재난상황(산불·산사태, 태풍, 지진, 화생방 상황 등) 시 실제로 필요한 △자연재난의 대비·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및 기초응급처치 실습 △4D 탈출체험 △실내 화재체험 등 프로그램을 과정별로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지역자율방재단은 9개 읍·면 200여 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방재활동 단체로 자연재해 발생 시 예방·대비·대응·복구에 이르는 단계별 재난 대응 활동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2008년 창설 이래 현재 문종락 단장 외 200여 명의 단원들이 △안전 홍보 캠페인 △재해위험 시설 예찰 활동 △여름철 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 활동 △겨울철 제설작업 등 안전 음성 건설에 앞장서고 있으며, 재해의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종락 단장은 "현장에서 직접 상황을 접해볼 수 있는 체험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고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이 의기투합해 올여름 재난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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