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미래 스마트 국방산업 선점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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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9일 미래 스마트 국방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모색했다.
도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국방산업 육성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국방산업 육성 실행계획은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계획'에 따라 매년 수립·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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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9일 미래 스마트 국방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모색했다.
도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국방산업 육성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국방산업 육성 실행계획은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계획'에 따라 매년 수립·추진 중이다.
'스마트 국방산업 기반 조성'의 전략 중점과제로는 △'국방 전력지원체계사업법' 제정 △워리어플랫폼 테스트베드 센터 구축 △국방 관련 Ai센터 유치 △국방공공기관 이전 및 유치 등 9건이 제시됐다.
'지역 맞춤형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 전략에서는 △호국문화체험 단지 조성 △국방안보관광 클러스터 조성 △계룡 국방 컨벤션센터 조성 △'국립 군사박물관' 건립 △드론봇 테마파크 조성 등을 중점과제로 잡았다.
△국방 관련 기관 국방산업 육성 협력 관계 구축 △국방벤처기업 지원 강화 등을 '국방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전략에 따라서는 △국방산학융합원신설 추진 등을 중점과제로 추진한다.
전형식 부지사는 "최근 국방 환경은 4차 산업혁명과 첨단 과학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군대, 육해공 통합 운영 등 미래 지향적 국방으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며 "충남은 국방 관련 기관 및 연구기관 등 최고 인프라와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K-방산의 미래 전진기지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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