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객실 내 실내공기질 '적합'

박계교 기자 2023. 6. 2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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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내 초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등이 기준치 이내로 조사, 실내공기질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29일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혼잡시간대와 비혼잡시간대로 나눠 조사한 결과 혼잡 시간대는 초미세먼지 21.6 ㎍/m3(기준 50이하), 이산화탄소 1157 ppm(기준:2500이하)으로 나왔다.

비혼잡 시간대는 초미세먼지 18.8 ㎍/m3(기준:50이하), 이산화탄소 1,020 ppm(기준:2,000이하)로 조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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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초미세먼지 등 공기질 검사 결과

대전도시철도 내 초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등이 기준치 이내로 조사, 실내공기질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29일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혼잡시간대와 비혼잡시간대로 나눠 조사한 결과 혼잡 시간대는 초미세먼지 21.6 ㎍/m3(기준 50이하), 이산화탄소 1157 ppm(기준:2500이하)으로 나왔다. 비혼잡 시간대는 초미세먼지 18.8 ㎍/m3(기준:50이하), 이산화탄소 1,020 ppm(기준:2,000이하)로 조사 됐다. 이는 모두 기준치 이내다.

도시철도 객실 내 실내공기질 검사는 '대중교통차량의 제작·운행 관리 지침'에 따라 초미세먼지(PM-2.5)와 이산화탄소(CO2)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일반시민이 측정 결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조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시철도 실내공기질 관리는 역사 내 공조시설 및 환기설비의 주기적인 필터 교체를 통해 객실 내로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통공사는 도시철도 22개 전 역사에 공기질 자동측정기를, 객실에는 공기정화기를 설치해 공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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