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경찰서-대덕구약사회 청소년 마약 예방 위해 업무협약 체결

유가인 기자 2023. 6. 29. 1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대덕경찰서(대덕서)가 29일 대덕구 약사회와 청소년 마약·약물 범죄를 예방하고 보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덕구 약사회는 예방 교육 지원과 홍보자료를 비치하고, 마약성 진통제와 수면제를 사면서 이상 징후가 있는 사람을 발견할 시 경찰과 전문기관에 연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동안전지킴이집, 약국 순찰 강화 등 상호협력 공동 대응체계 구축
29일 대전 대덕경찰서와 대덕구 약사회가 청소년 마약·약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대전대덕경찰서(대덕서)가 29일 대덕구 약사회와 청소년 마약·약물 범죄를 예방하고 보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덕서는 위험에 처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에서 신뢰가 높은 약국을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하고 확대한다. 취약 시간대에 여약사 또는 1인 근무 약국에 경찰 순찰을 강화하는 등 양 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대덕구 약사회는 예방 교육 지원과 홍보자료를 비치하고, 마약성 진통제와 수면제를 사면서 이상 징후가 있는 사람을 발견할 시 경찰과 전문기관에 연계한다.

송인성 대덕경찰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마약 위험성을 지속해 알리겠다"며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와 단속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