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구 지하차도서 4중 추돌…경차 탑승한 70대 남녀 중상

이상휼 기자 2023. 6. 2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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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4시39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경수대로의 지하차도에서 4중 추돌사고가 나 6명이 중경상을 당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SUV차량과 승용차, 승합차, 경차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 7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차량들의 블랙박스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사고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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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 탑승자 3명, SUV 운전자 1명은 경상
ⓒ News1 DB

(수원=뉴스1) 이상휼 기자 = 29일 오후 4시39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경수대로의 지하차도에서 4중 추돌사고가 나 6명이 중경상을 당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SUV차량과 승용차, 승합차, 경차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 7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받고 있다. 경차 조수석에 탑승했던 70대 여성 B씨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SUV운전자 40대 여성 C씨와 승합차 운전자 D씨와 동승객 2명은 각각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차량들의 블랙박스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사고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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