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는 ‘1247억’ 미드필더 영입전…맨유-첼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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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세스 카이세도를 둘러싼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첼시는 카이세도 영입을 위해 며칠내로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과 공식접촉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지난 1월 6천만 파운드(약 998억 원)의 이적료로 카이세도의 영입에 근접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와 첼시 모두 카이세도를 영입하기 위해 브라이튼과 협상을 가질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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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둘러싼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첼시는 카이세도 영입을 위해 며칠내로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과 공식접촉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카이세도는 향후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브라이튼의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가파른 상승세에 빅클럽의 러브콜이 쏟아졌다. 아스널은 지난 1월 6천만 파운드(약 998억 원)의 이적료로 카이세도의 영입에 근접하기도 했다.
올여름에는 맨유와 첼시가 맞붙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와 첼시 모두 카이세도를 영입하기 위해 브라이튼과 협상을 가질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이세도의 현재 시장가치는 7,500만 파운드(약 1,247억 원)로 평가되고 있다. 브라이튼은 이보다 많은 8천만 파운드(약 1,330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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