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인공감미료 아스파탐 '발암 가능' 물질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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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가 다음 달 설탕을 대체하는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다음 달 14일 아스파탐을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설탕보다 200배 더 단 것으로 알려진 아스파탐은 지난 1965년 발견됐으며 최근 설탕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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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가 다음 달 설탕을 대체하는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다음 달 14일 아스파탐을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설탕보다 200배 더 단 것으로 알려진 아스파탐은 지난 1965년 발견됐으며 최근 설탕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제로'가 붙은 무설탕 음료나 사탕, 껌 등에 널리 쓰이는 데, 위험성 연구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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