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120㎏ 될 듯"…김해준, 김준현 도플갱어 먹방 '맛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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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해준이 먹방으로 김준현을 떠올리게 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해준은 멤버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먹방 실력으로 시선을 모은다.
데프콘은 "올해 안에 120kg 되겠다"라고 장담했고, 유민상도 김해준의 먹방에 손사래를 쳐 웃음을 유발했다.
먹방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김해준의 활약은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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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그맨 김해준이 먹방으로 김준현을 떠올리게 한다.
30일 IHQ에서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에서는 '포동포동해' 특집으로 강원도 속초 물회와 강릉 가오리찜 먹방이 그려진다.
첫 번째 맛집으로 물회 전문점을 찾은 김해준은 신선한 해산물에 감탄하며 촬영 내내 국물을 흡입한다. 이에 이수지는 "너 국물을 진짜 좋아한다. 국물파구나"라고 말했고 유민상도 건더기만 남은 김해준의 그릇을 들어 보인다.
이어 유민상은 "국물을 다 빨아먹었네. 옛날에 김준현이 이랬다. 국물 쪽쪽 빨아먹고 땀 닦고"라며 김준현과의 도플갱어를 언급해 웃음을 안긴다. 이에 제작진도 김준현의 모습을 자료화면으로 공개하며 서로 비교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이수지는 또 "어제 꿈에 김준현 선배님이 나와서 시장에서 나를 때리고 다녔다. 그게 김준현이 아니라 너였다"며 김해준을 지칭했고, 유민상은 "준현아"라고 거들어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 김해준은 멤버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먹방 실력으로 시선을 모은다. 데프콘은 "올해 안에 120kg 되겠다"라고 장담했고, 유민상도 김해준의 먹방에 손사래를 쳐 웃음을 유발했다.
먹방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김해준의 활약은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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