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에 미끄러진 통근버스 가드레일 들이받아

회사원들을 태운 통근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졌습니다.

오늘(29일) 오후 4시 30분쯤, 경기 화성시 양감면 양감 나들목 진입로에서 회사원들을 태운 퇴근 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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