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선택은 ‘포르투갈 초신성’…바이아웃 1434억 지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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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포르투갈 매체 'Correio da Manha'는 29일(한국시간) "맨유는 곤살루 하무스(21, 벤피카)의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1억 유로(약 1,434억 원)를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하무스의 이적료는 8천만 유로(약 1,147억 원) 선에서 협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지만 맨유는 1억 유로의 바이아웃까지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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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포르투갈 매체 ‘Correio da Manha’는 29일(한국시간) “맨유는 곤살루 하무스(21, 벤피카)의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1억 유로(약 1,434억 원)를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22/23시즌 마커스 래쉬포드의 맹활약으로 공격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그러나 래쉬포드에 대한 높은 의존도는 맨유의 공격을 단조롭게 만드는 원인으로 지적됐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해결책으로 떠올랐다. 해리 케인, 빅터 오시멘과 같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이 맨유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맨유의 선택은 하무스였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올여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하무스를 낙점했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거론됐다. 이 매체는 “하무스의 이적료는 8천만 유로(약 1,147억 원) 선에서 협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지만 맨유는 1억 유로의 바이아웃까지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 이적을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파리생제르맹(PSG) 역시 최근 하무스를 주시하고 있다. 치열한 영입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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