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전세임대 사업중단 저소득청년 주거 막막"...원희룡 "즉시 대책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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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사업비 부족으로 저소득층 주택임대사업이 조기 중단(본지 6월27일자 3면)돼 주거 취약계층의 민원이 속출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정부가 신속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은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상대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전세임대 공급사업을 지난 5월부터 전면 중단해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저소득층 신혼부부,한부모가족,아동복지시설 퇴소 청년 등이 사실상 거주할 곳이 없어졌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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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사업비 부족으로 저소득층 주택임대사업이 조기 중단(본지 6월27일자 3면)돼 주거 취약계층의 민원이 속출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정부가 신속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은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상대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전세임대 공급사업을 지난 5월부터 전면 중단해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저소득층 신혼부부,한부모가족,아동복지시설 퇴소 청년 등이 사실상 거주할 곳이 없어졌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원 장관은 “충분히 공감하고 국가에서 챙겨야 할 정책사항이라고 생각한다”며 “관련사업에 대해 신속히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LH는 또 국회의 지적에 따라 29일부터 전세임대 지원사업 중 주거안정이 시급한 소년소녀가정·보호종료아동에 대해 접수를 재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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