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 이후 두번째 '은퇴'선언..이지혜 눈물 "많은 생각했다" 무슨 일?

김수형 2023. 6. 2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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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아버지가 쓰러졌던 다급한 상황을 전하며 가족여행을 계획, 건강기념 여행에 나섰다.

이지혜는 "그래서 잘하고 싶다 부모님 건강하게 나랑 같이 지낼 수 있게, 건강이 안 좋아지신 아버지 생각에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해, 그래서 떠났다"며 가족들과 부산으로 떠났다.

이지혜는 "사실 60% 악화되는데 40%안에 드셨던 것 빨리 퇴원해서 다행이다 너무 감사하다"며"아버지 건강하셔라"며 당부,건강기념 여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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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아버지가 쓰러졌던 다급한 상황을 전하며 가족여행을 계획, 건강기념 여행에 나섰다.  

29일, '샵 이후, 두번째 강제은퇴! 여행브이로그 은퇴선언 합니다(부산여행,가족여행)'이란 제목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지혜는 “얼마전 아버지가 입원하셔서 많은 생각했다”며 운을 떼면서 “말이 잘 안 되고 뇌경색 재발해서 병원가셨다위급했다 못 움직이시려나 생각했는데 다행히 안 나빠지셔서 걷고 말할 수 있다”며 다급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그래서 잘하고 싶다 부모님 건강하게 나랑 같이 지낼 수 있게, 건강이 안 좋아지신 아버지 생각에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해, 그래서 떠났다”며 가족들과 부산으로 떠났다.

드디어 부산에 도착한 가족들.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서며“오늘은 양가가 함께하는 부산여행이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건강 되찾으신 아버지”라며 아버지를 소개, “왜 자꾸 아프신가 걱정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가족들과 식사자리에 나선 이지혜는 아버지가 잘 드시는 모습을 보며 “뇌경색 4회를 맞이하신 먹방”이라며 너스레,“건강히 살다가셔야 한다 정말 깜짝 놀랐다”고 다시 한 번 회상했다.

이지혜는 “아침에 어머니가 전화해, 아버지가 일어나는데 몸이 안 움직이셨다 말로 어눌해 병원에 왔다고 하셔, 허겁지겁 병원에 갔다”면서 “느낌에 지난 뇌경색이와서 약간 마음의 준비를 했다 근데 아버지가 가만히 있어, 다행히 움직이셨다 말은 좀 느려서 걱정이 됐다”고 했다.

이어 이지혜는  “남편 목소리 듣고 울컥해 눈물이 났다 제일 바쁜시기인데 병원 와주겠다고해 그말이 고마웠다”며“계속 검사는 지켜봐야했던 상황, 우리 남편 참 따뜻한 사람이랑 느껴, 이래서 남편과 사는구나싶었다”며 고마웠던 마음을 전했다.

이지혜는 “사실 60% 악화되는데 40%안에 드셨던 것 빨리 퇴원해서 다행이다 너무 감사하다”며“아버지 건강하셔라”며 당부,건강기념 여행을 마무리했다.

특히 방송말미 이지혜는 “ 이제 체력이 안 돼 애 둘에 가족 이끌기 쉬운일 아니다”며“조만간 여행브이로그는..”이라며 은근슬쩍 제목대로 은퇴를 언급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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