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캐나다 산불 진화에 해외긴급구호대 151명 파견

최지원 2023. 6. 2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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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캐나다 전역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돕기 위해 대규모의 해외긴급구호대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늘(29일)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열고 151명 규모의 긴급구호대 파견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긴급구호대는 산림청과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 외교부 직원, 의료인력 등으로 구성되며 한 달간 캐나다 퀘벡주에서 산불 진화를 도울 예정입니다.

정부의 긴급구호대 파견은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캐나다산불 #해외긴급구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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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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