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 7' 톰 크루즈 "촬영 뒤 안도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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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개봉 예정 중인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 (이하 미션임파서블 7) 기자간담회에서 그의 액션 장면을 두고 "안도감을 느꼈다"라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톰 크루즈와 '미션 임파서블 7'의 출연진 등이 29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내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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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개봉 예정 중인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 (이하 미션임파서블 7) 기자간담회에서 그의 액션 장면을 두고 "안도감을 느꼈다"라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톰 크루즈와 '미션 임파서블 7'의 출연진 등이 29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내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톰 크루즈는 11번째 내한 소감에 대해 "올 때마다 따뜻하게 환대받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젯밤에 코리안 바비큐를 즐겼는데 맛집이었다"며 "산책하며 여러분도 만나고 인사도 나눠서 스페셜한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작품을 만들면서 배우들과도 같이 올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며 "한국 와서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어 좋고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기자간담회에서는 톰 크루즈가 몸소 선보인 액션 장면에 관한 질문과 응답이 오갔다.
대역 없이 액션을 소화해 내는 것으로 정평 난 톰 크루즈는 "수십 년간 계속해서 그런 스킬을 축적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가 가능하다"라며 "(액션 장면이) 끝나고 안도감은 엄청나다. 제대로 했다는 안도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또 "분명 부담, 압박이 있고 신경 곤두서지만, 이런 걸 촬영할 때는 릴렉스한 상태에서 하려고 한다"라며 "매일 촬영을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지만, 하루하루 잘하려 한다"라면서도 이 같은 부담감은 특권이라고 말했다.
앞서 공개된 노르웨이에서 촬영한 9분 분량 톰 크루즈의 오토바이 절벽 낙하 액션 영상은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톰 크루즈는 "어렸을 때 바이크는 탔지만, 절벽에서 떨어지는 건 처음 해봤다"라며 "세련되게 촬영해서 멋지게 나온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내비치면서도 대역이 없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최초 내한 작품이었던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91994)를 시작으로 이번 '미션 임파서블 7'까지 총 11번의 한국 내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만 총 5번째 방문이다. 그는 남다른 팬서비스로 한국 팬들에게 '톰 아저씨'로 불리며, 이번 내한에서 어떤 특급 이벤트를 펼칠지에도 국내 팬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취재진과의 기자 회견뿐 아니라 레드카펫 방문 등 알찬 내한 일정을 소화할 것을 보인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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