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개발원장 '극우 발언'에 대통령실 "조직 운영 지켜볼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채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내정자의 발언과 이력 등을 둘러싼 논란이 일자 대통령실은 어떻게 조직을 이끌어 가는지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29일) 브리핑에서 인재개발원장 내정자의 가짜뉴스가 유튜브에 나오는데 사전에 알았는지, 이런 가짜뉴스로 공무원 교육을 하는 것이 적당한지 질문이 나오자 가짜뉴스로 공무원을 교육한다는 것은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채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내정자의 발언과 이력 등을 둘러싼 논란이 일자 대통령실은 어떻게 조직을 이끌어 가는지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29일) 브리핑에서 인재개발원장 내정자의 가짜뉴스가 유튜브에 나오는데 사전에 알았는지, 이런 가짜뉴스로 공무원 교육을 하는 것이 적당한지 질문이 나오자 가짜뉴스로 공무원을 교육한다는 것은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고시학원 업계에서 강사를 했고 보수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 내정자 이력과 업무 연관성에 대해선 교육과 언론 분야에서 일했고 소통에 능하다며 인재개발원이 공무원을 재교육하는 곳이라 그에 합당하다고 판단해 임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은 김 내정자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군인을 생체 실험 대상으로 사용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중국 공산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 시위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장에 김홍일 전 고검장이 임명되면서 권익위 정무직 3명이 모두 법조인 출신으로 채워졌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부패 척결, 국민권익 보호 역할은 법조인, 특히 현장 실무를 다뤄본 검사가 적합하다고 답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의조, 자필 입장문 “불법 아냐…유포자 모른다”
- 신생아 학대 사건 피해자 '아영이' 3년여 만에 하늘로
- '10분의 1'로 줄어든 日 음주운전 사망자, 이유 봤더니... [Y녹취록]
- "김정은 정권 파괴되어야" 김영호 통일부 장관 과거 발언 재점화 [Y녹취록]
- '냉장고 영아 시신' 친모 살인죄 적용...남편도 '방조' 입건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
- "살려달라" 투숙객 신고 쇄도...52명 목숨 구해낸 소방관의 판단 [지금이뉴스]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자막뉴스] "모른다"던 이재명 발목 잡은 영상...유죄 증거된 '자승자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