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조강특위, “조직위원장 선정시 성범죄 등 윤리기준 강화”

김재민 기자 2023. 6. 2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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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공모 지원 86명 대상, 17~19일 면접
국민의힘. 연합뉴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29일 사고 당협(당원협의회)의 조직위원장 선정과 관련, 성범죄 등 윤리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강특위 대변인인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은 이날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오늘 회의에서 윤리기준을 강화하자는 것에 다 동의했다”면서 “성범죄 같은 것은 확실히 처음부터 차단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경기 14곳과 인천 3곳을 포함, 전국 36곳 사고 당협에 대한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직무대행) 공모를 실시, 지난 27~28일 양일간 접수 결과 지원자는 기 접수자를 포함해 192명이며, 신규 지원자는 86명으로 파악됐다. 

조강특위는 사고당협이 가장 많은 경기지역과 서울(9곳) 사무처장으로부터 현안보고를 받았으며, 신규 지원자 86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사흘간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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