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에서 마약 투약·판매 10대 3명 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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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 용도로 빌린 오피스텔에서 2억 원대 마약을 유통한 혐의로 기소된 10대들이 첫 재판에서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인천지방법원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19살 A 군 등 3명의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대체로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A 군 등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10달 동안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 등 2억7천만 원 상당의 마약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부모에게 공부방이 필요하다며 오피스텔을 빌린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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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 용도로 빌린 오피스텔에서 2억 원대 마약을 유통한 혐의로 기소된 10대들이 첫 재판에서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인천지방법원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19살 A 군 등 3명의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대체로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A 군 등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10달 동안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 등 2억7천만 원 상당의 마약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부모에게 공부방이 필요하다며 오피스텔을 빌린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가상화폐로 마약을 사고 웃돈을 얹어 불특정 다수에게 던지기 수법으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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