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조원 투입해 맛있고 건강한 물 만든다

안채린 2023. 6. 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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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아리수의 물맛을 높이고 음용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2040년까지 4조 3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수질관리 부문에서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아리수의 음용률이 2021년 기준 36.5%에 불과하다며, 2026년까지 50%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내년까지 서울형 초고도정수처리 공정에 대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2025년부터 도입할 예정입니다.

또 아리수가 가정까지 깨끗하게 전달되도록 상수도관 정비와 세척을 실시하고 노후주택에는 급수관 교체비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서울시 #아리수 #음용률 #수질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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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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