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신임 권익위원장, 대검 중수부장 지낸 '강력·특수통 검사' 출신 [尹 집권 2년차 실용 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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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신임 권익위원장은 1956년 충남 예산 출생으로 예산고와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5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다음 해 대구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이후 법무연수원 교수,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춘천지검 원주지청장, 대검 강력과장, 대구지검 2차장검사를 거쳐 서울지검 3차장검사 시절 2007년 대선 정국 이명박 대통령의 도곡동 땅 차명보유와 BBK 의혹 사건을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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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신임 권익위원장은 1956년 충남 예산 출생으로 예산고와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5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다음 해 대구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이후 법무연수원 교수,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춘천지검 원주지청장, 대검 강력과장, 대구지검 2차장검사를 거쳐 서울지검 3차장검사 시절 2007년 대선 정국 이명박 대통령의 도곡동 땅 차명보유와 BBK 의혹 사건을 지휘했다. 또 다수의 강력·특수 사건 수사를 이끌었다. 대검 중수부장으로 일할 때는 윤 대통령(당시 중수부 중앙수사2과장)과 같이 근무한 이력이 있다. 김 위원장은 검찰 퇴직 후인 지난 대선 때 윤석열 후보 캠프의 '정치공작 진상규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당시 정치권에서 제기됐던 '고발 사주 의혹'에 맞대응하는 역할을 맡았다.
△1956년생 △충남 예산 △충남대 법학과 △사법연수원 15기 △대검찰청 강력과장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 △서울중앙지검 3차장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변호사 △윤석열 국민캠프 정치공작진상규명특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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