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책 3개→패배 빌미' 삼성 김지찬, 1군 제외…허윤동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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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에서 실책을 무려 3개 쏟아낸 삼성 2루수 김지찬(22)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삼성은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주중 3연전 롯데와 마지막 경기가 비로 취소되기 전 김지찬을 1군에서 제외했다.
삼성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둔 롯데는 외야수 장두성을 말소하고 외야수 신윤후를 등록했다.
신윤후는 올 시즌 퓨처스(2군) 리그에서 35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9푼5리(114타수 45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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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에서 실책을 무려 3개 쏟아낸 삼성 2루수 김지찬(22)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삼성은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주중 3연전 롯데와 마지막 경기가 비로 취소되기 전 김지찬을 1군에서 제외했다. 대신 이날 선발 등판 예정이던 좌완 허윤동을 등록했다.
김지찬은 올 시즌 60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9푼(207타수 60안타) 1홈런 10타점 44득점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오는 9월 열리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8일 롯데와 원정에서는 깊은 실망감을 안겼다. 실책을 3개나 범해 팀의 6 대 9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1회말 선두 고승민의 땅볼 때 포구 실책을 범했고, 4회말 포구 실책과 송구 실책을 연이어 저질렀다.
2연패의 수렁에 빠진 삼성은 27승 42패 승률 3할8푼6리를 기록,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로 고전하는 가운데 9위 한화와 격차는 4경기로 벌어졌다.
삼성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둔 롯데는 외야수 장두성을 말소하고 외야수 신윤후를 등록했다. 신윤후는 올 시즌 퓨처스(2군) 리그에서 35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9푼5리(114타수 45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KIA는 투수 파트에 변화가 생겼다. 서재응 잔류군 코치와 정명원 1군 투수 코치가 보직을 변경했고 투수 2명을 교체했다. 우완 김재열과 우완 김건국이 콜업됐고, 우완 황동하와 좌완 김유신이 제외됐다.
이날 NC와 경기가 비로 취소된 두산은 불펜 보강을 위해 김강률을 등록했고, 베테랑 좌완 장원준을 말소했다. SSG는 좌완 백승건을 1군에 올렸고 좌완 최상민을 내려보냈다.
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startjo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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