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급쟁이 가구 주택 소유율 48%…전국 꼴찌
이재동 2023. 6. 29. 18:50
가구주가 급여생활자인 서울 가구 중 집을 소유한 가구가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11월 기준 주택 소유 가구는 1,206만3,00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가구주가 임금근로자인 가구의 주택 소유율은 울산이 66.9%로 가장 높았고 서울은 47.9%로 17개 지자체 중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의 주택 소유율은 66.1%로 아동이 없는 가구의 53.5%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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