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美 전직 연방의원 만나 한미동맹·대북정책 강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29일 전(前) 미 연방의원협회(FMC)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한반도 정세,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이번 박 장관과 FMC 대표단의 만남은 우리 외교정책에 대한 미 전직 의원들의 이해를 제고함으로써 한미동맹에 대한 미 조야의 지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29일 전(前) 미 연방의원협회(FMC)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한반도 정세,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FMC는 1970년 설립된 전직 미국 연방의원들로 구성된 워싱턴 소재 비영리 단체로, 800명 이상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박 장관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 계기 우리 정상의 국빈 방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을 평가하고,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 실현을 위해 미 전직 의원들의 모임인 FMC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FMC 대표단은 지난 70년간 한미동맹이 이룩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한미동맹의 강화를 위해 FMC 차원에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 장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우리의 대북정책을 설명했다.
또 2030 세계박람회를 부산에 유치하기 위해 우리 정부와 민간이 하나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강조하고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FMC 대표단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외교부는 "이번 박 장관과 FMC 대표단의 만남은 우리 외교정책에 대한 미 전직 의원들의 이해를 제고함으로써 한미동맹에 대한 미 조야의 지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