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도내 수출기업 중국 서부시장 진출 지원"

김영현 2023. 6. 29. 1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중국 순방 셋째 날 오늘(29일) 오전 쓰촨성 청두시에서 열린 제19회 서부국제박람회장 개막식에 참석한 뒤 박람회장 내 '충남관'을 둘러보며 참여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중국 내륙시장에 도내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새로운 한-중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 3일까지 5일간 진행
중국서부국제박람회/사진=충남도 제공


김태흠 충남지사가 중국 순방 셋째 날 오늘(29일) 오전 쓰촨성 청두시에서 열린 제19회 서부국제박람회장 개막식에 참석한 뒤 박람회장 내 ‘충남관’을 둘러보며 참여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중국 내륙시장에 도내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새로운 한-중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쓰촨성의 중점 육성산업은 한-중 양국이 모두 육성하고 있는 하이테크 신산업 분야와 신소비 세대 성장의 공통분모를 가져 맞춤형 협력 강화 추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이 코로나로 멈췄던 경제활동을 재개한 이후 중서부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국제 행사입니다.

올해 19번째 개최를 맞이한 박람회는 이날부터 7월 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17개 국가관을 포함해 56개국 3506개사의 제품이 전시됩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