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직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원가 두배 리셀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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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최강야구' 2023년 세 번째 직관 데이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매진된 가운데,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원가의 두배의 가격을 부르는 리셀러(물건을 구입 후 웃돈을 붙여 되파는 사람)가 등장해 공분을 사고 있다.
29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7월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최강야구' 2023시즌 세 번째 직관 경기 티켓이 매진된 직후 이날 오후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리셀러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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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최강야구' 2023년 세 번째 직관 데이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매진된 가운데,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원가의 두배의 가격을 부르는 리셀러(물건을 구입 후 웃돈을 붙여 되파는 사람)가 등장해 공분을 사고 있다.
29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7월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최강야구' 2023시즌 세 번째 직관 경기 티켓이 매진된 직후 이날 오후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리셀러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리셀러들은 원가가 2만 5000원 좌석 4개를 24만원에 판매하는 등 원가 2배에서 2.5배 이상의 가격으로 표를 되팔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이같은 온라인 암표 신고 건수는 2020년 359건에서 지난해 4224건으로 2년 만에 11.7배가량 급증했다.
암표 거래는 콘서트부터 공개 방송까지 다양한 곳에서 활발해지고 있다. 최강야구와 같은 직관 경기부터 뮤지컬, 방송 공개 방송까지 거래된다.
한편 암표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지난 3월엔 공연법 일부가 개정, '부정 판매' 방지를 위한 노력과 '매크로'(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 입력하는 프로그램)를 통한 입장권 판매를 해선 안 된다는 규정이 생겼다.
내년 3월 31일부터 시행된다. 위반 시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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