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민호와 키 사이에서 짜부되고 있어”.. “가비가 나보다 누나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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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가 과거를 회상했다.
키, 민호, 태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근황 토크가 이어졌다.
민호와 키가 옥신각신하자 태민은 "옆에서 보면 피곤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민은 "둘은 결이 다르게 기가 세다"라며 "민호 형 같은 경우는 에너지로 사람을 찍어 누르고, 기범이 형은 말로 찍어 누르는 스타일이다. 저는 양쪽에서 짜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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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그룹 샤이니가 과거를 회상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SUB) 와 차갑다 차갑다 얼음공주 오셨다 하지만 Sexy 샤이니가 노래 실력으로 얼버무려서 감추려 했던 아미고 가사의 실체 / [문명특급 EP.298]’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그룹 샤이니는 신곡 ‘하드(HARD)’로 돌아왔다. 키, 민호, 태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근황 토크가 이어졌다.
이날 태민은 댄서 가비와 한림예고 1기 동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태민은 “저보다 누나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동갑이라 놀랐다. 이름부터 ‘가비’여서 부를 때 ‘갑이야’라고 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서 재재는 민호의 모습이 담긴 술자리 사진을 공개했다. 재재는 “즐겁지 않은 술자리를 자주 가졌던 건가”라고 물었다.
민호가 “저는 즐거운데 상대방이 느끼기에는...”이라고 하자, 키는 “네가 봐도 화내는 얼굴이긴 하지?”라고 말했다. 민호와 키가 옥신각신하자 태민은 “옆에서 보면 피곤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민은 “둘은 결이 다르게 기가 세다”라며 “민호 형 같은 경우는 에너지로 사람을 찍어 누르고, 기범이 형은 말로 찍어 누르는 스타일이다. 저는 양쪽에서 짜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키는 “그걸 견디는 놈이 더 센 놈 아닐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재재는 “제일 센 놈은 태민”이라고 정리했다.
이날 재재는 샤이니의 의상을 똑같이 재현했다. 목에 건 티머니 카드를 본 민호는 “목걸이도 일부러 이걸 하고 오셨나 보다”라고 했다. 재재는 “민호 씨가 티머니를 하고 계시더라. ‘아미고’ 뮤직비디오에도 여성분이 티머니를 빼앗아가려는 제스처를 취하자 뛰어가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민호는 “광명역이랑 여주 아울렛이었다”라고 떠올렸다. 그는 “아울렛을 진짜 미친듯이 뛰었다”라고 털어놨다.
태민은 “진짜 고마웠던 게 민호 형은 개인 컷이 많아서 차에서 실컷 잤다”라는 비하인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민호는 “너무 부러웠다. 밴 문을 열면 멤버들이 다 ‘형 왔어?’ 하더라. 정말 화나는 건 (뮤직비디오에) 많이 안 썼다는 거다”라고 전했다.
키는 “그리고 그때 너무 의아했던 게 뮤직비디오면 정식 촬영이지 않나. 한 손으로 들 수 있는 카메라로 계속 찍으시는 거다. 그 시대 천 감독님이라고, (쨍한) 색감이 들어가는 SM 뮤직비디오들을 맡으셨다. 네고왕이셨다. 어디서든, 당장 내일도 뮤비를 찍을 수 있는 분이셨다. (그 정도면) 칸에 갔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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