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김규현 국정원장에게 “안정적 운영” 당부···사실상 재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권 2년차 첫 장·차관 인사를 단행한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이 29일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을 만나 국정원 조직 정비와 관련된 보고를 받았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문을 통해 윤 대통령이 김 원장과 국정원 주요 간부들로부터 조직 정비와 관련된 보고를 받은 뒤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인사를 단행한 날 김 원장을 만나 안정적인 국정원 운영을 지시한 것이어서 사실상 김 원장을 재신임 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권 2년차 첫 장·차관 인사를 단행한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이 29일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을 만나 국정원 조직 정비와 관련된 보고를 받았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문을 통해 윤 대통령이 김 원장과 국정원 주요 간부들로부터 조직 정비와 관련된 보고를 받은 뒤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정원에서 최근 국장급 인사를 두고 혼란이 있었떤 것으로 알려지면서 김 원장이 이번 장·차관급 인사에서 교체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인사를 단행한 날 김 원장을 만나 안정적인 국정원 운영을 지시한 것이어서 사실상 김 원장을 재신임 한 것으로 해석된다.
주재현 기자 jooj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권상우 짝사랑하던 '역도 소녀' 문체부 차관된다
- '연차 다 쓰고 무급휴가 쓴단 신입…사유 물으면 꼰대인가요?'
- '밤새 설사' 환불 요청 후 잠적…'신종 영수증 거지' 등장에 사장님들 '눈물'
- 폭염 속 카트 정리 30대, 마트 주차장서 숨져…'4만보 걸었다'
- 배달비 아끼려고 직접 매장 갔더니…'포장비 2500원입니다'
- [르포] 진단서 처방까지 단 30분…48시간 집중케어로 뇌졸중 후유장애 위험 '뚝'
- 상가 주차장 막고 잠적한 차주, 일주일 만에 나타나 꺼낸 말
- 정유정 7월14일 진짜 얼굴 드러낼까…국민참여 재판 신청도 관심
- ‘황의조 폭로女’ 저격 문성호 “관계정립 않은 男과 왜 성관계 했나”
- 논란만 남기고 제니 데뷔작 '디 아이돌' 결국 조기 종영 '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