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링야컵&세미나’ 성공적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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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레전드 코브링야 선수가 직접 참여한 '코브링야컵&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6월 17일 서수원 칠보 체육관에서 열린 코브링야컵&세미나는 국내의 유명 선수들 및 경상권 최대 네트워크인 얼라이언스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세미나 참가인원을 포함하여 약 700명에 가까운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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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서수원 칠보 체육관에서 열린 코브링야컵&세미나는 국내의 유명 선수들 및 경상권 최대 네트워크인 얼라이언스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세미나 참가인원을 포함하여 약 700명에 가까운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동우 얼라이언스의 대표는 “주짓수(BJJ)의 전설이자, ADCC, 세계선수권, 팬암, 브라질레이로 등의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한 코브링야 선수가 직접 참여한다는 소식에 선수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였다”며 “경남에서 수원까지의 거리가 부담스러웠지만, 선수들 모두가 만족도가 높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차민하 프로바컵 대표는 “다른 팀의 지도자들과 많은 스폰서들의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 보다 좋은 대회와 고품질 행사 진행으로 은혜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특히 시합 내내 흥미진진한 경기들이 펼쳐졌는데, 그중에서도 이현석(코브링야 코리아)과 이지섭(본사이 코리아)의 브라운벨트 앱솔루트 매치가 주목받았다. 초반의 긴장감과 소강상태에서 벗어나, 중반 이후에는 두 선수가 각자의 공격력과 기술을 보여주며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경기는 이지섭의 판정승으로 막을 내렸다.
또한 여성 퍼플벨트 앱솔루트에서는 노희윤(트라이스톤)이 리앙 웽미우(코브링야USA)를 암바 기술로 잡아내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팀 대항전에서는 가장 많은 선수를 출전시킨 팀 마차도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코브링야 코리아, 트라이스톤, 뫼비우스가 간극을 좁히며 뒤를 이었다.
월드 챔피언인 코브링야 사범은 “한국의 주짓수가 엄청나게 발전했다. 10년 전 세미나를 개최했을 때 참가자 대부분이 흰띠였으나 이번에는 세미나 참가자 대부분이 퍼플 이상이었다는 사실이 매우 놀라웠다”고 밝혔다.
한편, 주짓수 발전을 위해 개최된 ‘코브링야컵’은 무애, 보우앤애로우, 마케집, 비제이제이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2년에 한 번씩 개최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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