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통화스와프 8년만에 재개…100억 달러 규모
정윤형 기자 2023. 6. 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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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일본 재무성에서 열린 '제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만나 악수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한일 통화스와프가 8년 만에 재개됩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오늘(29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을 만나 통화스와프 체결에 합의했습니다.
원화와 엔화를 주고받는 방식이 아니라 전액 달러화로 이뤄지고 규모는 100억 달러, 계약 기간은 3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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