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도심융합특구특별법 국토위 통과 환영"

조명휘 기자 2023. 6. 29. 1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9일 '도심융합특구 특별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국토위 통과후 논평을 내어 "도심융합특구는 대전을 제2의 판교이자 충청권 메가시티로 성장시킬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민주당 장철민(대전 동구)의원이 지난해 '도심융합특구 특별법'을 대표발의, 정부 지원 근거를 명확하게 담아, 혁신도시와 함께 대전역 일원을 도심융합특구 성공 모델로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의 판교이자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 사업" 기대
[대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9일 ‘도심융합특구 특별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국토위 통과후 논평을 내어 "도심융합특구는 대전을 제2의 판교이자 충청권 메가시티로 성장시킬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민주당 장철민(대전 동구)의원이 지난해 ‘도심융합특구 특별법’을 대표발의, 정부 지원 근거를 명확하게 담아, 혁신도시와 함께 대전역 일원을 도심융합특구 성공 모델로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에서 역세권과 원도심 발전을 위해 대전역을 모델로 상정해 사업을 시행했고, 그 중요성을 공감해 이번 정부까지 연속해서 이어오고 있는 거의 유일한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대전은 2021년 3월 선화구역과 대전역세권구역 129만㎡가 도심융합특구로 선정됐고, 올해 4월 도심융합특구 조성 기본계획이 마무리됐다.

민주당은 "‘도심융합특구 특별법 통과로 대전은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시작됐고, 대전의 미래를 위한 노력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대전역 일원과 선화구역을 도심융합특구 성공모델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