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28일 코로나19 479명…22일 만에 유행 기준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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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79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진천 요양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됐던 하루 전날보다는 61명이 줄었으나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32명이 많은 것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진천 집단감염 등의 여파로 지난 5일 이후 22일 만에 다시 기준치(1.00)을 넘어선 1.0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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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79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진천 요양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됐던 하루 전날보다는 61명이 줄었으나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32명이 많은 것이다.
29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47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청주 231명, 충주 97명, 진천 35명, 제천 33명, 음성 27명, 옥천 16명, 증평 13명, 괴산 10명, 보은.영동 각 8명, 단양 한 명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진천 집단감염 등의 여파로 지난 5일 이후 22일 만에 다시 기준치(1.00)을 넘어선 1.02를 기록했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1056명을 포함해 모두 100만 581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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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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