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혁신위, 홈페이지 만들고 혁신안 제안받는다…추가 인선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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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김은경 혁신위원회'(혁신위)가 자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국민 건의함' 게시판을 만들어 당원과 국민들로부터 혁신안을 제안 받을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혁신위가 개설하는 홈페이지에는 당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의견을 개진하는 방안까지 생각했다"며 "공개적으로 의견을 받을지 아니면 제안 형식의 비공개로 받을지는 현재 논의 중이다. 확정된 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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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김은경 혁신위원회'(혁신위)가 자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국민 건의함' 게시판을 만들어 당원과 국민들로부터 혁신안을 제안 받을 예정이다.
김남희 민주당 혁신위 대변인은 29일 오후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하면서 "지난번 (혁신위 회의에서) 홈페이지 관련해 논의를 했다"며 "(현재) 홈페이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기술적인 사안 때문에 당내 홈페이지 담당자들과 소통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회의에서) 홈페이지 개설에 대해 많은 혁신위원이 얘기했다"며 "내일(30일)은 홈페이지를 어떻게 운영하고 역할을 분담할지 당 현재 상황과 포함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혁신위가 개설하는 홈페이지는 당원과 국민들이 민주당 혁신 방안을 제안하기 위한 창구 역할과 동시에 혁신위가 발표할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는 기능도 수행할 전망이다. 김 대변인은 "혁신위가 개설하는 홈페이지에는 당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의견을 개진하는 방안까지 생각했다"며 "공개적으로 의견을 받을지 아니면 제안 형식의 비공개로 받을지는 현재 논의 중이다. 확정된 건 없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위는 오는 30일 비공개회의를 열고 혁신위 위원 추가 인선을 매듭지을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내일(30일) 홈페이지 관련 논의는 실무진 차원에서 진행하며, (추가로 혁신위 위원) 인선이 확정되면 관련해서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했다. 혁신위에 추가되는 위원으로는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이 물망에 오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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