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父' 박지헌, 안면마비 증상 호소 후..6남매들과 되찾은 미소

[OSEN=김수형 기자] V.O.S 박지헌이 대가족의 가족사진을 공개, 누리꾼들의 관심도 뜨겁다. 

28일, 박지헌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사랑스러운 아내, 그리고 6남매들과 나란히 서있는 모습. 특히 집안 서열을 알 수 있는 가족티셔츠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박지헌은 "2018년 부터 2023년 오늘까지. 어느새 5년. 수많은 추억을 남기며.매우 분주했던 삶이 이제 조금씩 여유로워지는게. 이게 왜 아쉬울까요ㅎㅎ "라며 " 이제 또 기대가 됩니다. 삶이 기대가된다는게 참 감사합니다. 또 변하고 또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찾아오고^^"라며 웃음 지었다. 

그러면서 "#가족사진 #벌써3년 #고마운아이들 #폭풍성장 #나도크고싶다"며 유쾌한 해시태그를 달아 훈훈함을 안긴다.  

박지헌은 동갑내기 아내와 2010년 혼인신고 후, 2014년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8년 2월 막내이자 여섯 번째 딸이 태어나면서 육남매의 부모가 됐다.

지난해 8월엔 갑작스럽게 안면마비가 온 증상을 호소, 특히 눈시려움으로 보호안경까지 착용해야할 정도로 건강이상을 보였다. 그러나 점점 이를 회복한 박지헌은 이전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웃고 있어 눈길을 끌기도 한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