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규현 국정원장 보고 받아…‘인사파동 논란’ 매듭 수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9일)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으로부터 국정원 조직을 정비할 방안을 보고받았다고 국가안보실이 설명했습니다.
안보실은 "윤 대통령이 국정원 조직 정비에 대해 원장과 주요 간부들로부터 보고를 받았다"면서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할 것을 당부했다"고 언론에 공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9일)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으로부터 국정원 조직을 정비할 방안을 보고받았다고 국가안보실이 설명했습니다.
안보실은 “윤 대통령이 국정원 조직 정비에 대해 원장과 주요 간부들로부터 보고를 받았다”면서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할 것을 당부했다”고 언론에 공지했습니다.
앞서 이달 초 윤 대통령이 국정원 1급 인사를 재가했다가 번복한 배경에 김 원장 측근의 인사 전횡이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김 원장이 경질될 거란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인사 파동’ 논란이 확산하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도 진상 조사를 진행 중인 거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오늘 보고는, 윤 대통령이 김 원장을 교체하지 않고 사실상 재신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신지혜 기자 (ne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황의조 사생활 폭로’ 사태의 또 다른 쟁점 ‘불법 촬영 여부’
- ‘탕탕’ 총소리 들려 나가보니…길가에 총 맞은 고양이 사체
- 이 시각 장맛비 상황과 전망은?
- 이제 영화관람료도 문화비 소득공제 받는다…직장인들 영화관 갈까? [오늘 이슈]
- “여러 번 자수하고 싶었지만…” 영아 살해 친모의 편지
- 전화요금 명세서도 조심!…대담해지는 북한 해킹
- 아동음란물 소지 전과자 공무원 임용 ‘영구제한’ 위헌 [오늘 이슈]
- [크랩] 1년에 30cm씩 가라앉아서 수도 옮긴다는 인도네시아 속사정
- 수리온 진화형 ‘마린온’ 전력화 완료…세계로 날아갈 날은?
- “평화롭던 쇼핑몰이 지옥으로”…텍사스 총격범 진압 순간 공개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