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도 한다"..톰 크루즈, 대역 없는 완벽한 액션의 힘 [미션임파서블7] [종합]

롯데월드타워=김미화 기자 2023. 6. 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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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롯데월드타워=김미화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7월 12일 개봉. 2023.06.29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완벽한 액션 연기에 대해 "두렵다고 해서 도전하지 않은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롯데월드타워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주역인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그리고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석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왼쪽 두번재), 할리우드 배우 폼 클레멘티프,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사이먼 페그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7월 12일 개봉. 2023.06.29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톰 크루즈는 이번 '미션임파서블7'을 들고 무려 11번째 한국을 찾았다.

"어메이징"이라고 인사 한 톰 크루즈는 "제가 한국에 올 때마다 정말로 따뜻하게 환대를 받는 기분이다. 어제 한국에 와서 밤에 코리안 바베큐를 즐겼는데 정말 맛있었다. 산책하며 한국 분들도 만나고 인사했다. 스페셜한 느낌이었다"라며 "특히 이번 영화를 함께 한 배우들과 함께 한국에 올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한국에 와서 여러분들께 직접 영화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저는 정말로 스토리텔링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다. 4살때부터 영화 만들기와 세계를 여행하기를 원했다. 제가 영화 제작이나 연기를 공식적으로 배우지는 않았지만 18세때 첫 오디션을 보고 영화 제작팀을 만나면서 혼자 연구해보고 영화 만드는 것을 혼자 다 배웠다"라고 영화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에서도 새로운 한계에 도전했다. 특히 노르웨이의 절벽에서 떨어지는 톰 크루즈의 액션은 감탄을 자아낸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7월 12일 개봉. 2023.06.29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톰 크루즈는 이 액션을 위해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느냐는 질문에 "그런 스턴트 하는 자체는 스토리에 포커스 맞춘다. 저는 비행기나 헬리콥터도 직접 운전하고 제트나 전투기도 타보고 패러수팅도 한다. 수십년간 계속해서 제가 그런 것을 축적해서 여러가지가 가능하다"라며 "물론 이번 영화를 위해 패러수팅이나 바이크 타는 것이나 이런 것도 다시 트레이닝을 받았다. 제가 어릴 때부터 바이크를 탔지만, 절벽에서 떨어진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감독님께서 모든 것을 세련되게 촬영해서 멋지게 촬영했다. 모든 것이 한번에 잘 뭉쳐서 잘 탄생했다. 디테일이 잘 뭉쳐졌다"라고 전했다.

톰 크루즈는 한국 팬들이 그를 '친절한 톰 크루즈'라고 부르는 것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제가 정말 사랑하는 별명이다.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한국 정말 사랑합니다"라며 "제가 어린 시절 미국, 캐나다 등에서 이사를 많이 다녔다. 그래서 항상 한국 이런 나라에 오는 꿈을 꿨다. 한국 분들이 항상 따뜻하게 환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7월 12일 개봉. 2023.06.29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톰 크루즈는 "어제 밤에도 한국 바베큐를 즐기고 정말 맛있었다. 한국 길거리에서 사람들과 인사하고, 영화를 사랑해 주시는 분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많은 분들이 저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저에게 해주신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서로 다른 문화이지만 인간적으로 공통적인 것들이 있다. 이렇게 오늘 같이 앉아서 이야기 하고 영화를 보는게 정말 감사하다. 한국에 와서 좋다"라고 전했다.

톰 크루즈는 위험한 액션 연기가 무섭지는 않느냐는 질문에 "그런 액션을 하기 전에 저도 두려움을 느낀다. 다만 저는 겁이 나고 두려워도 한다"라며 "그런 생각을 하지말고 한번 살펴보려고 한다. '탑건 : 매버릭'에서 생각하지 말고 행동하라고 하는 대사가 있다. 나는 내 눈으로 실제로 보고 확인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렇게 준비해서 액션을 한다"라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왼쪽 두번재), 할리우드 배우 폼 클레멘티프,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사이먼 페그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7월 12일 개봉. 2023.06.29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끝으로 톰 크루즈는 "한국에 오게 돼 너무 감사하다. 한국에 올때마다 좋다. 그래서 영화를 찍을 때 마다 한국 이야기를 한다. 오늘 밤 레드 카펫 행사도 즐길 예정이다. 저희를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7'은 오는 7월 12일 개봉한다.

롯데월드타워=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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