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DC 간 제임스 건 “슈퍼 히어로물 너무 많고 대충 만든다” 일침[할리우드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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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부작을 연출하고, 현재는 DC 스튜디오 수장으로 있는 제임스 건이 "슈퍼 히어로 콘텐츠가 너무 많다"고 일침을 가했다.
해외 매체 콜라이더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팟캐스트 프로그램에 출연한 제임스 건은 DC 영화와 TV 시리즈가 일반적인 슈퍼 히어로물을 답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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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부작을 연출하고, 현재는 DC 스튜디오 수장으로 있는 제임스 건이 "슈퍼 히어로 콘텐츠가 너무 많다"고 일침을 가했다.
해외 매체 콜라이더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팟캐스트 프로그램에 출연한 제임스 건은 DC 영화와 TV 시리즈가 일반적인 슈퍼 히어로물을 답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슈퍼 히어로 영화를 게으르게 창작하고 있다"면서 "'슈퍼 히어로에 대한 영화를 만들자' 하고 나서, '1편이 잘됐으니까 속편을 만들자'고 한다. 왜 이 이야기가 특별한지, 이 이야기의 차별점은 무엇인지, 캐릭터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대중이 이 영화를 보러 왜 극장에 가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또 제임스 건은 슈퍼 히어로 시리즈 마지막 편의 완성도가 낮은 것을 비판하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유가 없는 듯한 느낌"이라고 일침했다.
여기에 더해, 관객을 감동시키기 위해서는 슈퍼 히어로 영화에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진지한 슈퍼 히어로 영화도 좋고, 코믹한 것도 좋다. 살인 추리물이지만 슈퍼 히어로가 등장하는 것도 좋다"고 말한 제임스 건은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서 보는 것 아닌, 다양한 유형의 작품을 보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임스 건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를 마지막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부작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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