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연평해전 21주년’에…尹 “위대한 승전의 역사 기억하자”

박지영 기자 2023. 6. 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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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제2연평해전 승전 2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은 여섯 분 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위대한 승전의 역사를 우리 함께 기억하자"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에서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여섯 분의 용사는 윤영하함, 한상국함, 조천형함, 황도현함, 서후원함, 박동혁함으로 다시 태어나 지금 이 시각에도 서해를 지키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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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조종간·방아쇠 놓지 않고 임무 완수한 그들이 진정한 영웅”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제2연평해전 승전 2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은 여섯 분 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위대한 승전의 역사를 우리 함께 기억하자”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제69주년 창립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뉴스1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21년 전 오늘, 북한군의 기습 공격을 맞은 우리 해군은 죽음을 각오하고 북방한계선(NLL)을 사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고(故) 윤영하 소령과 다섯 분의 용사들이 이루어 낸 승전의 역사”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조종간과 방아쇠를 놓지 않고 임무를 완수했던 그들이 진정한 영웅”이라고 기렸다.

윤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에서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여섯 분의 용사는 윤영하함, 한상국함, 조천형함, 황도현함, 서후원함, 박동혁함으로 다시 태어나 지금 이 시각에도 서해를 지키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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