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벤제마-캉테 끝 아니다, 사우디가 수집할 스타는 ‘리버풀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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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라비아의 폭풍 영입 러시가 유럽 베테랑은 물론 전성기 스타들도 가리지 않고 있다.
사우디의 영입 러시는 이번 여름 내내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사우디는 베테랑은 물론 맨체스터 시티에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베르나르두 실바까지 넘보고 있다.
남은 건 이들의 선택인 만큼 사우디의 영입 러시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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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사우디 아라비아의 폭풍 영입 러시가 유럽 베테랑은 물론 전성기 스타들도 가리지 않고 있다. 아직 더 수집할 스타들이 남아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지난 28일(현지시간) ‘트랜스퍼마크트’는 최근 사우디 리그로 이적한 선수들과 루머까지 포함해 정리했다.
이번 여름에만 카림 벤제마를 시작으로 은골로 캉테(알 이티하드), 후벵 네베스와 칼리두 쿨리발리(이상 알 힐랄)이 사우디행을 완료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이티하드)가 6개월 전 사우디행에 방아쇠를 당긴 후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사우디의 영입 러시는 이번 여름 내내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수많은 스타들이 사우디와 연결되어 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리버풀 전성기를 이끌었던 마누라 라인의 두 축인 모하메드 살라와 호베르투 피르미누다.
피르미누는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결별을 확정 지었다. 차기 행선지로 사우디 리그가 유력하다.
살라는 여전히 리버풀에 남아 있으며, 현재도 에이스다. 그러나 사우디가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살라에게 제의를 해 눈길을 끌었다.
사우디는 베테랑은 물론 맨체스터 시티에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베르나르두 실바까지 넘보고 있다. 남은 건 이들의 선택인 만큼 사우디의 영입 러시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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