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미래차·로봇…광주 미래산업 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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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가전로봇, 드론 등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하는 2023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가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호남권 최대 산업전인 이번 엑스포에서는 오는 7월 1일까지 완성차, 자율주행차, 자동차 소재부품과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14대 뿌리 기술, 가전, 드론, 로봇 기술을 선보인다.
강 시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 권문식 현대자동차 고문 등은 '미래 차 대전환, 광주의 선택과 전략'을 주제로 한 원탁회의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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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자율주행차, 가전로봇, 드론 등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하는 2023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가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호남권 최대 산업전인 이번 엑스포에서는 오는 7월 1일까지 완성차, 자율주행차, 자동차 소재부품과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14대 뿌리 기술, 가전, 드론, 로봇 기술을 선보인다.
300개사에서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고 기술 세미나,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등도 열린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 차세대배터리, 자율주행차와 같은 새로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광주 미래산업을 탄탄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빠짐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 권문식 현대자동차 고문 등은 '미래 차 대전환, 광주의 선택과 전략'을 주제로 한 원탁회의에도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미래 차 대전환에 따른 글로벌 산업 동향과 이에 따른 광주의 전략을 논의했다.
발제자로 나선 알리 이자디 대표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면 중·대형 상용 차량에 대한 가장 많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자율 주행차 기술은 승용차 시장에서 여전히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라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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