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산학연관, 미래차산업 발전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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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미래 모빌리티산업 산학연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산업 산학연협의회는 협회장인 신재봉 현성오토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23개사 기업인, 지역대학 교수, 한국자동차연구원 및 광주그린카진흥원 본부장 등 28명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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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적 지원체계 마련·우수인재 유입·정주여건 개선 등 제안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미래 모빌리티산업 산학연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산업 산학연협의회는 협회장인 신재봉 현성오토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23개사 기업인, 지역대학 교수, 한국자동차연구원 및 광주그린카진흥원 본부장 등 28명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산학연협의회는 분기에 한 번꼴로 회의를 개최하며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추진한 미래차산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산학연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운영위원들은 미래차 전환기업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수립하고 우수인재 유입을 위한 장기 계획, 정주여건 개선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신재봉 산학연협의회장은 "최근 잇단 성과로 광주 자동차산업의 미래가 밝아졌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차 전환을 더욱 치열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며 "산학연 협업체계 구축 및 연계로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지금은 친환경 자율주행의 미래차 대전환을 위한 중차대한 시점"이라며 "광주가 국내 경쟁력 1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산학연의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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