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호 삼성SDI 사장 “전고체배터리 시제품 하반기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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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 구축 완료해 하반기 시제품 생산을 앞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최 사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삼성SDI의 비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원형 46파이 배터리 M라인도 준공하는 등 차세대 제품의 개발과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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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 구축 완료해 하반기 시제품 생산을 앞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SDI는 7월 1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이날 기흥사업장에서 ‘53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최 사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삼성SDI의 비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원형 46파이 배터리 M라인도 준공하는 등 차세대 제품의 개발과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사장은 “GM 등 고객들과의 추가 협력 확대, 글로벌 공급망 강화 추진과 함께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우수 인재 채용 확대로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재료 소재 역시 차세대 기술 선점 및 시장 확대를 통한 새로운 도약을 당부했다.
최 사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공급망을 포함한 전 밸류체인으로 ESG 경영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새로운 생각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삼성SDI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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