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023년 단체교섭' 상견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호타이어는 29일 광주공장에서 '2023년 단체교섭'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노사협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에는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과 손동구 금속노조 광주전남수석부지부장을 비롯해 사측 대표위원인 김명선 생산기술본부장, 노측 임길택 대표 지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노사 양측은 이날 상견례에서 이번 단체교섭이 금호타이어의 실적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29일 광주공장에서 '2023년 단체교섭'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노사협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에는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과 손동구 금속노조 광주전남수석부지부장을 비롯해 사측 대표위원인 김명선 생산기술본부장, 노측 임길택 대표 지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노사 양측은 이날 상견례에서 이번 단체교섭이 금호타이어의 실적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 했다.
정일택 사장은 "사원들의 노력으로 2022년에는 영업이익이 났다"며 "노사 교섭위원들이 서로 존중과 배려를 하고, 한 마음 한 뜻의 목표로 지혜를 모아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회사의 기반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길택 대표 지회장은 "풀어야 할 현안들이 많고, 노사 간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임금협상을 잘 해 보자"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2월에 2011년부터 진행해 온 통상임금 소송도 노사 협상을 통해 해결 방안을 도출하여 마무리하는 등 노사 관계의 불확실성을 해소한 바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의조, 자필 입장문 공개 "최초 작성 글, 사실무근…선처 없어"
- 여고 훔쳐보며 야산에서 '음란행위'…자율학습하던 학생에 발각
- "친모와 진술 달라"…'냉장고 영아살해' 친부도 입건·친모는 살인죄(종합)
- 지인 화장실 간 사이 가방 '꿀꺽'…1억 6천만원이 사라졌다
- "인천공항 항공기에 폭탄 싣겠다" 협박한 몽골 10대들
- 檢, 김용 재판서 '위증' 의혹 증인 관련자 추가 압수수색
- 세월호 지원금 부당 사용 혐의…시민단체 대표 검찰 송치
- 유병호 "단군이래 가장 많이 보고 혼자 안눌러"…野와 설전[영상]
- '두개골 골절' 학대 피해 아영이, 결국 하늘나라로…4명 장기 기증
- '이예람 사건' 연루 전익수 전 준장, 1심서 무죄…법정서 유족과 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