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칠성 서울시의원 “7호선 남구로역 승강기 설치 후 이용객들, 얼마나 만족하실지 기대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로4)은 지난 19일 윤건영 국회의원과 함께 7호선 남구로역 승강기 설치 공사 현장을 점검차 방문하고, 인근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 부위원장은 "남구로역 승강기 설치 사업이 완공된 후 이용객들이 얼마나 만족하실지 기대가 된다"라며 "아직 완공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공사가 원활하게 마무리되고 현장 인근 상인들도 상생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로4)은 지난 19일 윤건영 국회의원과 함께 7호선 남구로역 승강기 설치 공사 현장을 점검차 방문하고, 인근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7호선 남구로역은 오랜 기간 승강기 설치가 되지 않아 장애인, 임산부, 노인 등 교통약자들을 비롯해 지역주민들도 이용에 불편을 호소해왔으며 실제 일부 장애인 이용객들은 휠체어리프트를 이용해도 지하 5층에서 지상까지 1시간이 걸려 승강기가 있는 인근 역으로 우회해서 다닌다는 전언도 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7월 남구로역 승강기 설치 착공에 들어갔고, 2024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 부위원장은 남구로역 승강기 설치 사업 관련 예산이 확보되고, 공사가 착공되는 과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으며 매월 진행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이번 공사현장 방문을 통해 공사 추진 상황 설명을 듣고, 승강편의시설내·외부 위치까지 돌아보며 가스, 전기, 통신 관련 지장물 이설에 대한 주민들로부터 전달받은 민원도 현장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또한 박 부위원장은 공사현장 점검에 이어 공사장 점용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상인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해결책 모색을 위한 의견 조율에 중간자 역할을 자처했다.
박 부위원장과 공사 관계자는 최대한 상인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투명한 공사 가림막 설치, 신호수 배치 등의 방안을 제시했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영업 손실 보상에 대한 법적 검토까지 고려해 보겠다고 상인들을 다독였다.
박 부위원장은 “남구로역 승강기 설치 사업이 완공된 후 이용객들이 얼마나 만족하실지 기대가 된다”라며 “아직 완공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공사가 원활하게 마무리되고 현장 인근 상인들도 상생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울볼 맞고 입술 터졌다” 30대女 병원 이송
- 우산 씌워줬더니 성추행 50대男…휴대전화 녹음에 딱 걸렸다
- “셋째 입학하면 자수하려고”…‘냉장고 영아시신’ 친모 편지
- 도핑 받은 김종국, 국회서 마약 관련 기자회견 (관출금)
- “경주마처럼 빨랐다”…경매장 도착 순간 탈출한 ‘50개월 암소’
- 대만 ‘악어다리’ 통째 올린 이색 라멘…맛은
- 민통선 넘으려는 민간인에 초병이 공포탄 쏜 이유는… “총에 손댔다”
- ‘유부남 경호원과 불륜’ 대만 총통부 대변인 “보도 과장됐다”
- 김연아 “운동 꼴도 보기 싫어, 2세 피겨 반대”
- ‘정년퇴직 복귀’ 日60대 교사, 복도에서 여중생들 몰카 찍다 체포...‘파렴치’의 극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