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우주의보 해제…모든 하천 통제 계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오후 비가 잦아들면서 서울시에 내렸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다만 서울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27개 전체 하천을 통제 중이다.
기상청이 오후 4시 기준 호우주의보를 해제함에 따라, 서울시도 오전 8시부터 내렸던 1단계 근무발령을 오후 5시 해제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모든 부서와 기관에 호우대비 재해취약지역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 기준 1단계 발령 해제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29일 오후 비가 잦아들면서 서울시에 내렸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다만 서울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27개 전체 하천을 통제 중이다. 수위를 모니터링해 해제할 예정이다. 또 양천구 목동 등 59개소 빗물펌프장을 가동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서울은 시간당 38.5㎜의 강한 비와 함께 일 강수량 40~67㎜비가 내렸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 약하게 오다가 점차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이 오후 4시 기준 호우주의보를 해제함에 따라, 서울시도 오전 8시부터 내렸던 1단계 근무발령을 오후 5시 해제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모든 부서와 기관에 호우대비 재해취약지역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문자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해당 내용을 전달했다.
하수도 빗물받이와 산지 사면, 도로, 지하철, 공사장, 상수도, 한강, 청소적환장 등에 대해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현재까지 피해 상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