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도동 반지하 침수 피해…신고 잇따라

한소희 기자 2023. 6. 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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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50분쯤 서울 동작구 상도동 반지하 주택에 역류한 빗물이 들이친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1대를 투입해 배수 작업을 마쳤습니다.

오전 11시 반쯤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2층짜리 단독주택 지하로 빗물이 역류해 들어온다고 거주자가 신고해 소방당국이 물을 빼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서울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가 오후 4시 10분을 기해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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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막이판 설치한 서울 시내 한 반지하주택 모습

오늘(29일) 서울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 50분쯤 서울 동작구 상도동 반지하 주택에 역류한 빗물이 들이친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1대를 투입해 배수 작업을 마쳤습니다.

오전 11시 반쯤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2층짜리 단독주택 지하로 빗물이 역류해 들어온다고 거주자가 신고해 소방당국이 물을 빼냈습니다.

두 곳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서울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가 오후 4시 10분을 기해 해제했습니다.

오후 4시 30분까지 종로구 송월동 관측소에서 측정된 서울의 공식 강수량은 61.3㎜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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