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원 한강청장, 지난해 폭우피해 성남 하수처리장서 재발방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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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이 29일 오후 경기 성남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서울시 천호동 로데오거리 일대를 찾아 빗물받이시설을 살펴보며 장마철 수해예방 태세를 점검했다.
성남공공하수처리시설과 천호동 로데오거리 일대는 지난해 여름 폭우로 시설물이 침수되고 빗물받이 막힘 피해가 발생했던 곳이다.
서흥원 한강청장은 이날 현장 담당자를 만나 수해방지 대책을 듣고 침수예방을 위한 차수시설물, 빗물받이 정비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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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이 29일 오후 경기 성남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서울시 천호동 로데오거리 일대를 찾아 빗물받이시설을 살펴보며 장마철 수해예방 태세를 점검했다.
성남공공하수처리시설과 천호동 로데오거리 일대는 지난해 여름 폭우로 시설물이 침수되고 빗물받이 막힘 피해가 발생했던 곳이다.
성남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난해 8월9일 80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근 복정동 지역의 우수관로가 넘치면서 하수처리장 부지와 지하공동구가 침수돼 가동이 중단됐었다.
서흥원 한강청장은 이날 현장 담당자를 만나 수해방지 대책을 듣고 침수예방을 위한 차수시설물, 빗물받이 정비 현황을 점검했다.
또 관계자에게 “호우로 인한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하고 수해 대비 태세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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