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12일 서경환·권영준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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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9일 신임 대법관으로 추천된 서경환 후보자(57·사법연수원 21기)와 권영준 후보자(52·25기)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내달 11일과 12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대법관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인사청문 실시계획서 채택안 등을 상정할 예정이다.
내달 11일 권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며, 내달 12일에는 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실시된다.
두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윤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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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여야는 29일 신임 대법관으로 추천된 서경환 후보자(57·사법연수원 21기)와 권영준 후보자(52·25기)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내달 11일과 12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대법관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인사청문 실시계획서 채택안 등을 상정할 예정이다.
내달 11일 권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며, 내달 12일에는 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실시된다. 같은달 13일에는 두 후보자에 대한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한다.
앞서 지난 9일 김명수 대법원장은 오는 7월 임기가 만료되는 조재연·박정화 대법관의 후임으로 두 후보자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두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윤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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