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카팔디, 내한취소...건강 문제로 7월 만남 아쉽게 무산(공식)

루이스 카팔디 내한취소,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루이스 카팔디 내한이 취소됐다.

7월 29일 KBS아레나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루이스 카팔디(Lewis Capaldi) 첫 내한공연이 취소돼 아쉬움을 자아낸다.

아티스트 건강 문제로 본 내한공연을 포함해 예정되어 있던 모든 투어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

루이스 카팔디는 “앞으로 예정되어 있던 저의 공연을 보려고 계획했던 분들에게 너무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팬 여러분들이 누려야 마땅한 좋은 공연을 위해서는 저의 건강이 먼저 회복되어야 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여러분 앞에서 노래하는 것은 언제나 제 꿈이었으며, 이 결정이 저에게 매우 힘든 결정이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라며 “최대한 빨리 여러분 곁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공연 취소에 따라 기존 예매 티켓은 일괄적으로 자동 취소 처리되고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진행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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