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지역 35개 열차 운행시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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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안전사고 발생 예방 및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7월 1일부터 열차 운행시간을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열차운행조정으로 일부 고속·일반열차의 운행시간이 1∼4분가량 조정됐으며, 동해선 광역전철은 운행시간이 최대 12분까지 변경된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열차운행조정으로 일부 열차의 운행시간이 변경돼 평소 이용하는 열차의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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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안전사고 발생 예방 및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7월 1일부터 열차 운행시간을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울산·경남지역에 해당하는 열차는 총 35개 열차로, 고속열차(KTX) 8개, 일반열차(무궁화호, S-train) 7개, 동해선 광역전철(부전∼태화강) 20개다.
이번 열차운행조정으로 일부 고속·일반열차의 운행시간이 1∼4분가량 조정됐으며, 동해선 광역전철은 운행시간이 최대 12분까지 변경된다.
특히 부산 구포역 신축공사에 따라 6개 열차의 정차시간 각 1분씩 확대되고, 경남 밀양시 삼랑진역은 1356열차가 추가로 정차한다.
자세한 운행 시간표는 고객센터, 코레일톡 어플리케이션 및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열차운행조정으로 일부 열차의 운행시간이 변경돼 평소 이용하는 열차의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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