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예상 못한 시즌 최장 경기 끝 젠지 1세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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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공세로 나선 OK저축은행 브리온(이하 브리온)이 기대 이상의 전적을 올리며 난타전 구도로 흘러간 1세트는 45분의 초장기전 끝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첫 세트 포인트를 가져갔다.
1세트 초반 아이번이 상단 지역으로 개입하며 그웬을 잡고 젠지가 선취점을 가져가자 첫 드래곤을 사냥한 브리온이 전령 쪽으로 이동해 젠지의 타격을 막은 뒤 눈치 싸움 끝 전령의 눈과 함께 3킬을 쓸어 담았으며 젠지는 상단 지역과 하단 지역서 킬을 챙기며 킬 포인트를 맞추고 두 번째 드래곤을 잡아 첫 스택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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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스플릿 4주 2일차 1경기에서 젠지가 1세트를 승리했다.
1세트 초반 아이번이 상단 지역으로 개입하며 그웬을 잡고 젠지가 선취점을 가져가자 첫 드래곤을 사냥한 브리온이 전령 쪽으로 이동해 젠지의 타격을 막은 뒤 눈치 싸움 끝 전령의 눈과 함께 3킬을 쓸어 담았으며 젠지는 상단 지역과 하단 지역서 킬을 챙기며 킬 포인트를 맞추고 두 번째 드래곤을 잡아 첫 스택을 쌓았다. 아이번을 잡아내며 두 번째 전령을 챙긴 브리온이 젠지에 상단과 하단 1차 타워를 내줬지만 전령을 중앙 라인에 소환해 1차 타워를 철거했으며, 드래곤 2스택을 쌓은 젠지는 정글서 봇 듀오가 그웬을 자른 뒤 상대를 압박하며 중앙과 하단 타워를 철거했다.
이어 바론 근처 정글로 병력이 집결한 젠지가 알리스타를 잡은 뒤 바론 찬스를 노렸지만 중앙 지역서 카이사를 자른 뒤 조금씩 힘을 키운 브리온도 크산테를 자르며 바론으로 진입했으며, 아이번까지 잡으며 바론 버프를 둘렀지만 젠지의 카이스가 알리스타를 잡고 흐름을 끊으며 화학공학 드래곤의 영혼을 가져갔다. 트리스타나와 그웬을 교환한 뒤 두 번째 바론을 빠르게 챙긴 브리온이 무사히 물러났으며 젠지의 본진으로 진입해 중앙 억제기를 제거했다.
장로 드래곤 버프까지 두른 브리온이 젠지 본진으로 진입했으나 바론 버프가 끝나며 물러났으며 재진입 시도 역시 막아낸 젠지가 물러나는 상대를 추격해 2킬을 추가했으며 중앙 지역서 뽀삐를 자르고 바론에 들어가 버프를 둘렀다. 카이사를 앞세워 브리온의 본진으로 진입한 젠지는 상단 억제기를 철거했으며, 중앙 지역으로 회전해 억제기를 철거하고 장로 버프까지 두르고 상대 본진으로 재진입, 마지막 저항까지 에이스로 마무리하고 넥서스를 파괴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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